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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식공부/국내주식

롯데리츠, 상장 후 최초로 신규자산 편입을 결정 (물류센터, 이천프리미엄 아울렛 등)


■ 2020.11.16 유진투자증권

롯데리츠는 11 월 12 일 상장 후 최초로 신규자산 편입을 결정(이사회 결의)하고 이를 공시했다.

편입 예정 자산은 롯데백화점 중동점, 안산점, 롯데 프리미엄 아울렛 이천점, 롯데마트 계양점, 춘천점 및 롯데마트몰 김포물류센터로 6 개 자산을 총 7,782 억원에 매입할 예정이다.

12월 23일 임시주주총회에서 이번 신규자산 편입 관련 계약 및 차입 계획을 승인하고 매매계약을 체결, 21년 3월 말까지 자산 양수를 완료할 계획이다.

이번 편입예정 자산의 예상되는 Cap rate는 약 4.3%로 기존 자산의 Cap rate 5.0% 대비 소폭 낮다. 편입 완료 후 평균 Cap rate는 약 4.8%로 추정한다. 기준금리가 하락하 고 부동산 가격은 상승해 Cap rate 는 낮아져도 자본수익률은 기존과 유사한 수준으로 추정된다.

이번 신규 편입 자산 6 개 중 5 개가 수도권에 위치하고 있으며 최근 가치가 상승하고 있는 수도권 물류센터 편입으로 자산 포트폴리오가 다변화된다는 점이 긍정적 이다.

7,782억원의 매매대금 조달을 위해 롯데리츠는 4,358억원의 자금 차입을 결정했으며 약 3,565억원 규모의 유상증자를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신규자산의 LTV는 56%로 추 가 차입 여력이 있고 예상 차입이자율은 연 2.0%로 기존 차입금리보다 소폭 낮아진 수준이다.

롯데리츠는 높은 신용등급(AA, 안정적)으로 1,700억원 규모의 회사채 발행 성공 경험을 보유하고 있으며 추후 공모사채 발행을 통해 추가적인 이자비용 절감이 가 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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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네이버 증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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