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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양생명, 타사에 비해 고정금리형 부채적립금 비중이 현저히 낮고, 이익 저점을 이미 지났다는 점이 투자포인트 (2019.09.23 유안타증권)
경제적 독립
2019. 9. 23. 18:26
■ 2019.09.23 유안타증권
투자포인트 1
문제의 고금리 저축성보험이 적다. 동사는 과거 대형 생명보험사들의 점유율 경쟁 당시 경쟁에 적극적으로 참여하지 않았기 때문에 고정금리형 부채적립금으로 인한 부담히 현저히 낮다. 그렇기 때문에 보험부채 구조조정의 필요성도, 회계기준 및 자본제도 변경으로 인한 부담도, 부채 적정성 평가 우려도 타사대비 적다.
투자포인트 2
이익 저점은 작년이었다. 한편 2016~17년 상반기까지 외형 성장을 위해 일시납 저축성보험을 대량 판매했는데, 회계기준 변경이 이슈가 되면서 이후로는 판매하지 않고 있다. 이 후 저축성보험료와 책임준비금 전입액이 급감했는데, 2018년에는 아직 책임준비금 전입액이 투자손익보다 규모가 컸기 때문에 영업적자가 발생했으나, 올해부터는 투자손익의 규모가 더 커짐 에 따라 다시 흑자로 전환할 전망이다. 즉, 저점은 작년에 지난 것이다.
보험손익
보험손익은 일시납 상품 절판 이후인 작년부터 급감했는데, 이는 1) 지급보험금은 급증 했는데 2) 수입보험료는 급감했기 때문이다(일시납 상품의 수입보험료는 최초 1회만 납입). 한편 올해부터는 만기 도래 상품이 발생하면서 환급금을 제외한 지급보험금이 줄고 있기 때문에 보험 손익은 내년부터 반등할 전망이다
■ 관련주 주가추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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