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리츠, 롯데쇼핑과 롯데글로벌로지스 자산에 대한 ROFO(Right of First Offer, 우선매수협상권) 체결
■ 2021.5.31 유진투자증권
롯데리츠는 지난 해 11 월 상장 후 최초로 신규자산 편입을 결정, 올해 3 월 유상증자 3,333 억을 통해 약 8 천억원 규모의 신규자산을 편입했다.
신규 편입 자산은 롯데백화점 중동점, 안산점, 롯데 프리미엄 아울렛 이천점, 롯데마트 계양점, 춘천점 및 롯데마트몰 김포물류센터로 총 6 개다.
신규 자산 편입을 통해 롯데리츠의 AUM 은 2.3 조원으로 증가했으며 보유자산은 백화점 6 개, 마트 4 개, 아울렛 3 개, 물류센터 1 개, 총 14개로 다변화됐다
신규 편입된 자산의 Cap rate 는 약 4.3~4.7%(평균 4.5%)로 기존 자산의 Cap rate 5.2~5.6%(평균 5.3%) 대비 소폭 낮다. 전체 평균 Cap rate는 약 5.0%로 추정한다. 신규 편 입 자산 6 개 중 5 개가 수도권에 위치하고 있으며 최근 가치가 상승하고 있는 수도권 물류센터 편입으로 자산 포트폴리오가 다변화된다는 점이 긍정적이다.
김포물류센터 Cap rate 는 4.7%, WALE(Weighted Average Lease Expiry: 잔여임대기간)은 15 년이며 롯데글로벌로지스가 임차하고 있다. 신규편입 자산에는 변동임대료가 일부 도입되었는데 전체 임대수익 중 변 동임대료 비중은 1% 수준에 불과하다.
이번 신규자산 편입 성공으로 상장 후 유상증자를 통한 성장 역량을 보여주는데 성공했다.
롯데리츠는 롯데쇼핑과 롯데글로벌로지스 자산에 대한 ROFO(Right of First Offer, 우선매수협상 권)을 체결한 만큼 앞으로도 추가 자산 편입을 통해 초대형 리츠로 성장할 계획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