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식공부

롯데지주 상장 첫날 10% 올랐다

경제적 독립 2017. 10. 30. 22:08
롯데그룹 계열 4개사의 분할.합병을 통해 출범한 롯데지주가 상장 첫날부터 강세를 나타냈다. 6만4000원에 시초가를 형성한 후 두 자릿수의 상승률을 기록했다.

30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롯데지주는 이날 유가증권시장에서 시초가보다 10% 오른 7만400원에 거래를 마쳤다. 장 초반에는 차익실현 매물 등으로 5만8100원까지 밀려나기도 했으나 이후 반등에 성공하며 강한 상승세를 보였다. 장중 8만2000원을 찍은 주가는 다시 7만원대로 내려왔다.

최 연구원은 "대량 대기물량(오버행) 이슈 등으로 상장 초기 주가의 저점은 시가총액 기준 3조6000억원, 주당 4만9000원 수준으로 예측된다"며 "이는 적정가치 대비 30%의 할인율을 적용한 수치"라고 말했다. 

롯데지주 상장 첫날 10%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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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파이낸셜뉴스 | 네이버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