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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기이차, 에어백 불량 이슈에 3%대 동반 하락

경제적 독립 2018. 3. 19. 19:50
쏘나타의 충돌사고 중 3건은 독일 에어백 제조업체 ZF-TRW의 에어백 제어 유닛(ACU) 불량이 원인으로 알려졌다. ZF-TRW는 세계 3위 에어백 공급 업체다. 

NHTS는 기아 포르테도 같은 에어백 부품을 사용했으며, 지난 2016년 140만대 에어백 리콜을 진행한 피아트크라이슬러도 같은 문제를 가지고 있었다고 언급했다. NHTS같은 부품을 사용한 다른 업체 차량에서도 같은 문제가 발생했는지 등을 조사할 방침이다. 

김준성 메리츠종금증권 연구원은 "조사에 따라 ZF-TRW의 ACU 불량이 문제의 원인이라면, 현대·기아차의 리콜 비용은 모두 ZF-TRW에 귀속될 예정"이라며 "그러나 완성차 설계의 문제라면 현대·기아차의 브랜드 가치 훼손과 과징금 부담 사유가 될 수 있으며, 이번 이슈에 대해 지속적인 확인이 필요하다"고 설명했다. 

현대기이차, 에어백 불량 이슈에 3%대 동반 하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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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파이낸셜뉴스 | 네이버 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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