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식공부/국내주식

현대차, 전기/수소 투트랙 전동화가 필요한 시점에서 가장 유리한 포지션

경제적 독립 2020. 9. 16. 19:02


■ 2020.09.16 미래에셋대우

유럽 전기차 점유율 확대로 증명된 전기차 성장성 반영, 전기차 부문 밸류에이션 상향

21년 유럽 전기차 판매 호조로 점유율 12% 예상, 대형 OEM 중 2위

전기차 판매 확대하는 가운데 전사 영업이익 6.1조(+57% YoY)로 턴어라운드 예상

유럽은 환경 규제 시행이 가장 앞서 있어 글로벌 전기차 시장의 선행 지표로 판단

다소 노후화된 모델로 유럽 본토 브랜드를 앞섰다는 점 감안 시 21년은 더욱 기대

중국 시장은 글로벌 경쟁구도와 다소 분리, 또한 현대차의 중국 회복은 시간이 걸릴 것



■ 2020.09.16 신한금융투자

수소 상용차 생산 목표: 20년 1.1만대, 22년 4.0만대, 25년 13만대, 30년 50만대. 투자: 20년 3억달러, 22년 13억달러, 25년 26억달러, 30년 69억달러.

상용차에 강점: 짧은 충전시간(15분), 장거리 적합(250마일=400km 주행), 디젤급 하중 조건(전기차 대비 +4톤 가능). 레퍼런스: 06년부터 수소 상용차 생산

전동화는 투트랙(단거리 BEV, 장거리/상용 FCEV) 대응 필요. 현대차그룹은 수소 승용 및 상용 시장에서 선두권 유지 중. 트레일러 등 일부 라인업 보강해 미국 수소 상용차 시장에 적극 대응할 계획

유럽은 정책 효과에 기대 초기 선점 가능. 다수의 고객들이 관심 보이고 있어 양질의 신규수주 기대 중. 전기/수소 투트랙 전동화가 필요한 시점에서 가장 유리한 포지션에 위치. 그린수소의 상업화가 빠르게 진행된다면 인프라 관련 파트너쉽 강화해 공격적인 대응 가능할 전망



■ 2020.09.16 신영증권

1.수소차 생산목표: 2020년 1.1만대 → 2030년 50만대 : 궁극적으로 태양광, 풍력 등 재생 에너지를 활용한 그린 수소에 중점. 운송 비용 절감을 위한 액화 수소. 기술 필요. 수소연료전지의 내구성 강화 필요 (사용연수 확대와 비용절감). 규모의 경제를 위해서는 해외시장 진출이 필수

2.2021~2022년: 유럽, 중국, 미국에서 본격적인 상용 수소차 사업 개시 기대 1) 2021년 유럽 사업 확대 : 스위스에 이어 독일, 오스트리아, 네덜란드 등으로 확대 3) 2022년 중국 현지에서 수소 상용차 생산 개시 기대 2) 2022년말 북미 사업 확대 기대



■ 2020.09.16 한국투자증권

15일 애널리스트 대상으로 상용 수소 설명회 개최. 상용 수소 전문가인 상용해외신사업추진실장 마이크 지글러 상무가 발표, 현재 상용차 생산능력은 30만대(전주 10.5만대, 사천 15.5만대, 터키 3.8만대). 상용차 라인업은 11종(트럭 3종, 버스 8종). 엔진은 6종. 트럭은 연간 83,700대 생산, 버스는 16,540대, 엔진은 83,600대 생산. 수소차 생산능력은 22/25년 4/13만대(유지), 투자는 22/25년 13/26억달러

수소트럭이 디젤트럭 대비 비용이 유리해지는 시점은 여전히 가정이 많이 필요. 수소트럭은 연료전지 스택 수명 문제로 1회 교환을 포함한 비즈니스 모델 불가피. 향후 상용차 전용 스택 개발 중이나 수명과 효율 사이에서 선택 필요. 수소차나 연료전지 신생업체가 많으나 가장 강력한 경쟁상대는 도요타. 미국 트럭 시장은 대형 고객 먼저 공략. 이들은 전용 루트가 있어 인프라 설치 도용이. 과점 시장이나 기존 업체들의 수소트럭 개발이 더디므로 공략 가능

깜짝 발표보다는 최근 시장에서 관심이 높아진 수소경제와 그 안에서 상용 수소차에 대한 현대차의 전략 제시. 전기차와 수소차의 병행 전략. 전기차는 승용차, 수소차는 트럭. 수소는 상용차 중 대형트럭 먼저 공략. 지역별로는 유럽(스위스) 이후 미국 공 략. 현재는 기존 트럭의 파생모델이나, 전용 플랫폼 출시 후 사업 본격화 예상. 니콜라/GM에 대한 언급은 피함. 다만 도요타를 가장 강력한 경쟁자로 언급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