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식공부

현대차, 2018년 3분기 “신흥시장 환율 영향 및 리콜비용 영향으로 자동차 부문이 적자전환하면서 1998년 외환위기 이후 첫 적자를 기록"

경제적 독립 2018. 10. 28. 23:24
“자동차 부문 매출액이 18조6250억원으로 전년대비 1.0% 늘었지만 영업손실 2520억원으로 적자전환했다”며 “신흥시장 환율 영향 및 리콜비용 영향으로 자동차 부문이 적자전환하면서 1998년 외환위기 이후 첫 적자를 기록했다”고 덧붙였다.

임 연구원은 “연간 배당 4000원 유지는 긍정적이나 2012년 이후 지속된 품질비용 증가, 높은 글로벌 재고, 중국실적 부진을 감안할 때 영업현금흐름 개선은 지연될 전망”이라며 “이는 그룹 지배구조 개편을 위해 현대차가 배당확대, 자사주소각 등 추가 현금지출이 어렵다는 의미”라고 판단했다. 

이어 “연내 그룹 지배구조 개편안 재추진에 대한 기대감이 상승 중이나 3월말과의 차이는 현대·기아차의 중국실적 회복 기대가 어려워졌다는 점”이라며 “모비스의 Cash Cow사업이 중국사업과 A/S사업에서 A/S사업만 남게 되면서 기존처럼 A/S사업을 글로비스에 합병시키는 안을 재추진할 경우 모비스 소액주주의 반대가 예상된다. A/S사업이 유일하게 수익성을 내는 사업부가 되면서 더 이상 합병비율의 이슈는 아니라는 판단”이라고 강조했다. 



현대차, 1조원 영업이익 회복전까지 주가 횡보 예상-삼성
http://naver.me/x8TDupIS
출처 : 이데일리 | 네이버 뉴스







● '어닝쇼크' 현대차 3분기 영업익 76% 급감 -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