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무적 독립/부동산
1기 신도시 주민들 '떠날까 리모델링할까'
경제적 독립
2017. 12. 8. 20:26
1990년대 건설된 1기 신도시가 노후화되면서 수요자들이 리모델링과 주변 택지개발지 이전 등으로 돌파구를 찾고 있다. 일산.중동.산본 수요자들은 인근 일산한류월드, 식사지구, 옥길지구 등 주변 택지개발된 새 아파트로 이동하고 있다. 반면 수요층이 두터운 분당.평촌은 수직증축 리모델링을 추진하며 단지 가치를 끌어올리고 있다.
업계 관계자는 "재건축 연한이 30년이어서 1기 신도시는 4~5년 후에나 사업이 가능하다"며 "고층이나 주상복합도 상당수여서 용적율도 높고 재건축 사업이 쉽지 않다"고 말했다.
반면 분당과 평촌은 수직증축 리모델링 사업 추진으로 노후화 해법을 찾고 있다. 리모델링은 연한이 15년으로 짧고, 재건축 규제인 조합원 지위 양도 제한.재건축 초과이익환수제.분양가 상한제 등도 피할 수 있다.
업계 관계자는 "자금 여력이 있고 수요층이 꾸준한 분당과 평촌은 수직증축 리모델링이 잇따르고 있다"며 "타 신도시들은 접근성이 좋은 주변 개발지구로 이주를 선호한다"고 분석했다
1기 신도시 주민들 '떠날까 리모델링할까'
http://naver.me/FgMWuoho
출처 : 파이낸셜뉴스 | 네이버 뉴스
업계 관계자는 "재건축 연한이 30년이어서 1기 신도시는 4~5년 후에나 사업이 가능하다"며 "고층이나 주상복합도 상당수여서 용적율도 높고 재건축 사업이 쉽지 않다"고 말했다.
반면 분당과 평촌은 수직증축 리모델링 사업 추진으로 노후화 해법을 찾고 있다. 리모델링은 연한이 15년으로 짧고, 재건축 규제인 조합원 지위 양도 제한.재건축 초과이익환수제.분양가 상한제 등도 피할 수 있다.
업계 관계자는 "자금 여력이 있고 수요층이 꾸준한 분당과 평촌은 수직증축 리모델링이 잇따르고 있다"며 "타 신도시들은 접근성이 좋은 주변 개발지구로 이주를 선호한다"고 분석했다
1기 신도시 주민들 '떠날까 리모델링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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