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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10.25 장염약 처방후 알러지 반응 (아나필락시스 쇼크 우려) / 록소프로펜(소염진통제)과  풍림시프로플록사신염산염수화물정(퀴놀론계 항생제) 의심

경제적 독립 2018. 10. 26. 08:50
2018.10.25


1. 센터원연세내과 방문
- 24일 저녁식사 이후 갑자기 설사가 발생
-25일 설사로 오전 9시 무렵 병원방문 후 장염약 처방 받음
-지사제(FOTAGEL)를 바로 먹고, 오전 10시30분에 처방약을 먹음
-약 5분후, 메스꺼움과 속쓰림, 위통증이 발생. (화장실에서 구토와 설사함)




2. 병원, 2차 방문
- 당일 11시 무렵, 재방문 후
- 수액을 맞음 (의사 선생님 말씀으로는 내가 토했던 약성분이 들어간 수액이라고 하심)
-회사에 다시오니 약1시 이전으로 회사 점심시간



3. 병원, 3차 방문
- 약 1~2시간 후(당일 오후 2-3시로 추정), 알러지 반응으로 재방문
- 얼굴, 손, 목, 발 등이 붉어지면서 두드러기가 나타났고 (주변 사람들이 알려줌)
- 지난 2018.06 장염약 처방후 아나필락시스 쇼크 때와 유사한 증상 발생


■ 참고

2018.06.09 급성 알러지쇼크/아나필락시스 쇼크
http://primars.tistory.com/1205



4. 알러지 완화 주사 처방
- 덱사와 페니라민 성분의 주사제 처방
- 주사제 처방이후 손 등의 붓기와 두드러기가 가라 앉고 빠르게 회복됨

- 한가지 이슈로 지난번 한림대 교수님은 알러지원인을 타이레놀 또는 항바이러스제를 의심했으나(진료당시, 발병 당일 오전 이부프로펜 성분의 소염진통제인 케롤에프 복용사실을 이야기 못함)

- 이번에는 상기 2가지 약이 없었음. 결국 금번 약 중 FOTAGEL(지사제)를 제외한 4가지 성분중에 일부가 원인으로 판담


■ 과거 (2018.06.09)

■ 현재(2018.10.25)




5. 병원 4차 방문
- 전날 덱사와 페니라민 주사 처방 이후, 회복이 되었으나
- 26일 오전 7시 무렵 (출근시점)부터 딱꾹질이 나고
- 얼굴을 포함하여 온몸이 화끈한 감각이 나며, 간지러움이 느껴짐
- 알러지반응이 아직 일부 남아 있는 것으로 생각되어 알러지약을 처방 받음




6. 상담시 선생님 의견
- 수액의 경우 진경제인 알피트주사와 구토 등 소화기관용 약인 멕페란주사가 포함되었다고 함

● 알피트주사 바로가기
● 멕페란주사 바로가기

- 진경제는 지난 6월 아나필락시스쇼크 후 대학병원에서도 처방 받았던 약
- 수액보다는 오전에 먹었던 4가지 약물 중 하나가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생각되며,
- 록소프로펜(소염진통제)과
풍림시프로플록사신염산염수화물정(퀴놀론계 항생제)의 가능성이 높다고 함

- 또한 아나필락시스쇼크 이후 대학병원에서 처방된 삼남아세트아미노펜정이 타이레놀 성분이라고 함

● 삼남아세트아미노펜정 바로가기


7. 개인적 생각 정리
- 최초의 증상은 구토와 설사, 위경련임
- 아래 2가지 성분이 의심됨
- 이때까진 알러지는 없었음



- 2018.06 처방약인 타이레놀이 복용 이전, 집에서 먹었던 케롤에프(이부프로펜)가 알러지의 원인이라면 (타이레놀과 복용간격이 1~2시간 이내)

- 2018.10.25  이번 알러지 때, 한국콜아녹소프로펜나트륨정(록소프로펜)이 처방약에 포함되어 가능성이 커짐

- 특이한건 2018.10 앞선 감기로 처방받은 덱시부프로펜 성분은 알러지 반응이 없었음


● 알러지 등 부작용 가능성 존재 : 비스테로이드성 소염진통제 - 이부프로펜 등 /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