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02.25 맹장염 및 약물 알러지 반응 (3번째)
■ 2020.02.25 복통 시작
- 금일 퇴근시 지하철에서부터 복통 시작
- 처음에는 살이쪄서 정장바지에 허리가 껴 배가 아픈것으로 생각했으나, 시간이 갈수록 점점 배가 더 아파갔다
- 오후 8시35분 119신고로 한림대 응급실에 오게됨
■ 알러지반응
- 응급실에 도착하자마자 과거 약물 알러지 경험이 있음을 이야기 드렸고, 약물 처방을 받았으나 알러지 쇼크가 나타남 (온몸이 붉게 변하고, 간지러움, 몸을 떠는 오한, 두근거림, 호흡이 불편해짐)
■ 약물현황

[케로민주사]

※ 출처 : 네이버 지식백과 (이미지 클릭시 출처 이동)
○ 성인 : 케토롤락트로메타민염으로서 근육주사 및 정맥주사시 초회용량으로 10 mg을 투여하고 유지용량으로 10∼30 mg을 4∼6시간마다 투여한다.
[티로파주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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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경제란 위장관에 있는 평활근의 연축 운동이나 경련을 진정시키는 약을 일컫습니다. 복통이 위장관의 운동이 정상적이지 않아 생기는 경우에 진경제를 사용하여 복통을 가라앉히며, 과민성 장증후군이나 급성 장염, 궤양 등의 치료에도 보조적으로 사용합니다.
[판토록 주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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십이지장궤양, 위궤양, 중등도∼중증의 역류성 식도염
1일 이 약 1바이알(판토프라졸로서 40 mg)을 정맥주사한다.
■ 맹장염
- 119를 통해 응급실에 온 이후 피검사 및 CT촬영을 통해 맹장염 진단을 받음 (25일 화요일 새벽)
- 26일 수요일 오전 10시 무렵 수술을 받게 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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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술에 의한 합병증보다는 방치되었을 때의 후유증이 훨씬 심각하므로 충수염이 의심될 때는 적극적인 수술적 처치가 필요하다. 대부분의 경우에 충수돌기 절제수술을 시행한다. 항생제를 투여하며, 수술 후 수일간 금식을 하게 된다. 최근에는 개복 수술보다는 흉터가 적고 수술 후 회복이 빠른 복강경 수술이 더 선호된다.
퇴원 후에는 정상적인 식사를 할 수 있으며, 특별히 피해야 할 음식은 없다. 수술 후 한 달 정도는 회복기이므로, 금주 및 금연이 필요하고, 과격한 운동은 피하는 것이 좋다.
■ 맹장염 후기
- 가벼운 수술로 들었으나, 역시 수술은 수술이다. 25일 오전 10시 수술이후 26일 새벽4시에 통증에 잠을 깼고 진통제를 투여했다
- 25일 수술 당일은 통증이 심했고, 수술후 목안이 건조하고 침을 삼킬때 아픈 증상이 생김. 26일 오전 11시43 분 현재 체온도 37.9도까지 높게 나타남 (오한, 기침 등은 없음)
- 체력이 약해져 조금만 걸어도 힘들고 배는 지속적으로 욱신거림이 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