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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 현금성자산을 바탕으로 향후 배당금 확대, 자사주 매입, 신규투자 등에 활용가능성 (주가에 긍정적인 영향)

경제적 독립 2020. 3. 19. 20:28

■ 2020.03.19 HI투자증권

동사는 S&I코퍼레이션으로부터 서브원 지분 60.1% 매각대금에 대하여 배당으로 수취할 예정이며, LG CNS 지분 35% 매각대금을 맥쿼리PE로부터 받을 예정이다.

이와같은 현금성자산을 바탕으로 향후 배당금 확대, 자사주 매입, 신규투자 등에 활용가능성이 높아지면서 동사 주가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예상된다.

또한 동사는 공시를 통하여 배당금 수익을 한도로 하여, 별도 재무제표 기준 당기순이익(일회성 비경상 이익 제외)의 50% 이상을 주주에게 환원하는 중장기 배당정책을 발표하였다. 참고로 동사 주당 배당금 의 경우 2009년부터 2014년까지 주당 1,000원, 2015년부터 2017년까지 1,300원 이었는데, 2018년에는 1,300원에서 2,000원으로, 2019년에는 2,200원으로 상향하였다.

동사에 대하여 투자의견 매수에 목표주가를 Sumof-part 밸류에이션에서 주요 자회사들의 주가 하락 등 을 반영하여 95,000원으로 하향한다. 자회사 가치의 경우 상장회사는 평균시장가격을, 비상장회사는 장 부가치를 적용하여 산출하였다.

동사의 주가는 올해 예상 실적기준으로 PBR 0.5배로 거래되고 있어서 밸류에이션이 매력적인 수준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