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무적 독립/부동산

"M&A 새싹 스타트업 발굴"…로펌들 판교에 속속 둥지

경제적 독립 2018. 8. 9. 18:43

9일 IB업계에 따르면 최근 법무법인 태평양, 세종 등 대형 로펌들이 연이어 경기도 성남시 판교에 분사무소를 개소한 데 이어 다른 로펌들도 판교 진출을 고려하고 있다. 

최근 판교는 정보기술(IT) 기업뿐 아니라 대기업 계열사도 속속들이 입주하며 '기회의 땅'이 되고 있다. 네이버, 카카오, 엔씨소프트 등 IT업계 거물급 기업 외에 SK가스를 비롯한 SK그룹 주요 계열사 본사가 들어서 있고 현대일렉트릭, 현대건설기계 등 현대중공업그룹 계열사를 비롯한 대기업도 많이 입주해 있다. 이병기 태평양 판교분사무소장은 "요즘엔 대기업들도 4차 산업혁명 관련 기업이나 미래 성장 가능성이 큰 벤처기업, 스타트업 등에 상당한 관심을 보이고 있다"며 "대기업 고객들 니즈를 고려해서라도 판교는 놓쳐서는 안 되는 중요한 곳"이라고 말했다.



"M&A 새싹 스타트업 발굴"…로펌들 판교에 속속 둥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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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매일경제 | 네이버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