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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6~20.2 약물 알러지 경험 정리 (3차례) - 아나필락시스 쇼크 기록

경제적 독립 2020. 2. 28. 05:54

 

[개요]
- 모든 약을 한알씩 다시 먹어보며 테스트를 한것이 아니므로 확증은 아니나
- 3차례 알러지 경험을 통해 높은 확률의 알러지 추정물질을 기록

 

 

[결론] 진경제
- 모든 공통점은 장염처방시 알러지가 발생
- 3차례 경험에 진경제는 항상 포함
- 다만 3차례 경험상 진경제도 종류별로 다를 수 있음 (1차후 한림대 교수님 처방에 진경제 포함-알러지X)

 

 

[1차 알러지 사례]
- '18.6 동네병원에서 처방받은 장염약을 먹고 119 행
- 한림대 병원에서 아나필락시스 쇼크로 판정
- 당시 장염약에는 3종류의 진경제가 포함되어 있음 (후로스판정, 티에이피정, 스파부틴정)

※ 당시 한림대 교수님은 119 이송시점 응급실에서 바로 피검사를 하지 않아 정확한 추정은 어렵고, 일반적인 답변을 해주심 (상기 5가지 약물 모두 알러지 가능성이 있다며 체크하시고, 이중 진통제와 항바이러스제 가능성이 가장 높다고 동그라미를 그려주심 - 현재기준 경험을 바탕으로 진통제와 항바이러스제는 원인이 아니라고 생각함)

 

 

[미스터리]

 - 교수님 처방전에 아세트아미노펜 계열의 진통제진경제가 있음 (상담시에는 알러지 가능성 물질이라며 처방에는 포함?)
- 그리고 현시점에서 진경제가 가장 높은 확률의 알러지 물질로 판단시, 왜 교수님 처방에는 알러지 반응이 없는? (진경제도 종류별로 달라서?)

 


[티로파정]

 


[2차 알러지 사례]
- '18.10 회사근처 병원에서 장염약 처방을 받고 알러지 반응 (약을 먹고 5분만에 구토와 설사. 이후 두드러기)
- 당시에도 진경제 포함 (티로푸정)

 

 

[당시 조치1]
- 알러지반응 직후 동일병원 방문후 덱사와 페니라민 주사제를 맞음
- 주사제 처방이후 손 등의 붓기와 두드러기가 가라 앉고 빠르게 회복

 

 

[당시 조치2]
- 장염약 복용을 중단하고 알러지 완화를 위한 처방을 받음
- 진경제가 없었고 빠르게 알러지에서 회복됨 (위장운동촉진제는 포함)

 

 

[3차 알러지 사례] 알러지 원인을 진경제로 판단하게된 결정적 이유 - 모든 사례의 공통점이 진경제
- '20.2 맹장염으로 119 이송후 한림대 응급실에서 '케로민(해열진통), 티로파(진경제), 판토록(소화성궤양용제) 성분의 수액을 맞고 알러지 쇼크 발생
- 간호사가 즉시 해당 수액투입을 중단하고 응급실 의사가 알러지쇼크 대응을 해줌 (회복)

 

 

 


[참고] 진경제

 

[참고] 티로파

[참고] 타이레놀 등 해열진통제가 나에게는 알러지 이유가 아닌 이유
- 1차 알러지후 교수님 처방에 '삼남아세트아미노펜정'이 포함되어 있었고 (알러지X)
- 이후에도 아세트아미노펜 계열의 타이레놀을 먹었을 때 이상이 없었음
- 또한 이후 일반 병원에서도 아세드아미노펜 계열, 덱시부로펜 계열의 소염진통제 등을 복용했고 이상이 없었음

 

 

 

[최종추정]
- 복통 등의 사유로 장염 등의 처방을 받을 때마다 복통 등을 가라 앉히기 위해 진경제가 투여 되었고,
- 일반감기 및 비염 등의 처방에는 나타나지 않던 알러지가 발생되는 점을 바탕으로 진경제가 알러지 반응의 핵심 사유로 판단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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