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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식공부/국내주식

삼성물산, 높아진 실적 레벨, 주주환원 강화 전망 (유안타증권)


■ 2022.12.05 삼성물산, 높아진 실적 레벨, 주주환원 강화 전망 (유안타증권)

2022년, 삼성물산 연결 기준 실적은 매출액 43.9조원(+27.4%,YoY), 영업이익 2.50조원(+109.1%, YoY)을 기록할 것으로 추정한다.

2021년 대비로는 전 사업 영역에 걸친 매출 확대 및 이익 성장세, 역대 최대 연간 실적을 기록할 전망이다

2023년, 연결 영업이익은 전년 대비 3.9% 증가한 2.60조원을 추정한다. 2022년, 원자재 가격 강세 및 일회성 이익이 반영된 상사 부문을 제외한 전 사업 부문에서 실적 개선 흐름을 이어갈 것으로 전망한다.

1) 삼성바이오로직스의 1~3공장 가동률 상승 및 4공장 가동 본격화에 따른 영업이익 확대[0.93조원(‘22E) → 1.26조원(‘23E)]와 더불어

2) COVID19 완화에 따른 레저 부문과

3) 브랜드 리뉴얼 및 해외 브랜드 매출 기여 확대 등이 예상되는 패션 부문이 전사 실적 개선에 긍정적 요인으로 작용할 전망이다

2023년, 전사 실적을 견인하고 있는 건설 부문은 신규 수주 증가에 따른 실적 개선 흐름이 이어질 것으로 추정한다. 2022년 신규 수주는 가이던스 상향 조정(11.7조원 → 16.7조원) 및 건설 섹터 내 차별화 포인트인 삼성전자 P3, P-4, 미국 테일러 그룹사 물량 확대로 역대 최대 수준을 기록할 전망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