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쉼표가 있는 삶/자동차

타이어 교체/"온라인 구매, 오프라인 장착"…타이어업계 'O2O' 서비스 확대

온라인에서 타이어를 선택해 결제한 후 오프라인 매장에서 장착받는 'O2O(Online to Offiline)' 서비스 이용객이 꾸준히 늘고 있다. 카센터에서 타이어를 사서 장착하는 것보다 비용이 적게 들고, 고객 위치에서 가까운 매장을 선택하는 편리함이 있기 때문이다. 다만 온라인과 실제 매장의 가격이 같은 가격 신뢰도 및 매장별 동일한 서비스 확보는 아직 '숙제'다.

12일 타이어 업계에 따르면 올 들어 한국타이어와 AJ타이어베이는 O2O 서비스를 확대하고 있으며 이용객 수도 꾸준히 늘고 있다. 

한국타이어는 지난 2월 호주의 타이어 유통점 ‘작스 타이어즈(JAX TYRES)'를 인수하면서 O2O 서비스를 시작했다. 고객이 온라인 홈페이지를 통해 가격을 확인해 구매하면 오프라인 티스테이션 매장을 지정해 타이어를 교체받을 수 있다. 

금호타이어는 오픈마켓인 11번가와 손잡고 일부 타이어 제품군에 한해 O2O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넥센타이어는 아직 O2O 서비스를 하지 않고 있다. 

"온라인 구매, 오프라인 장착"…타이어업계 'O2O' 서비스 확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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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머니투데이 | 네이버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