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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식공부

2015.04.09 두산(자체실적 모멘텀 강화와 주주친화정책 지속)

*NH투자증권 2015.04.09

 

자체실적 모멘텀 강화와 주주친화정책 지속

 

1Q15 Preview: 자체사업 영업이익 개선 중
− 두산의 1분기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각각 4조7,802억원(0.3% y-y), 2,720억원(14% y-y)으로 추정됨. 영업이익은 시장 컨센서스를 충족하는 수준
− 자체사업부 실적은 매출액 5,110억원(1% y-y), 영업이익 784억원(-2% y-y)으로 전년동기 수준이나, 전년동기 두산타워 특별배당수입 100억원을 감안하면 실질적으로 영업이익 12% 개선
− 갤럭시S6 출시효과에 따른 전자 실적개선(영업이익 139억원, 23% y-y)과 구조조정 마무리에 따른 모트롤 턴어라운드(영업이익 33억원, 흑전 y-y) 등이 실적개선의 주요 원인

 

자체실적 모멘텀 강화와 주주친화정책 지속
− 2015년 자체사업부 실적은 매출액 2조1,014억원(5% y-y), 영업이익 1,582억원(-38% y-y) 전망. 2014년 특별배당수입 1,232억원 감안하면, 실질적으로 양호한 매출 성장(12% y-y) 및 이익 개선(19% y-y). 매출 성장은 연료전지사업 본격화(매출액 1,740억원)로, 이익 개선은 전자의 제품믹스 개선 및 고객 다변화, 모트롤의 구조조정 마무리효과 등을 통해 달성 가능할 전망
한국항공우주(5.0%), 두산DST(50.9%) 등 비핵심자산 매각 지속적으로 추진 중.당수입과 2,500억원 내외의 자체사업 EBITDA 고려 시, 주당배당금 확대(2014년4,000원), 자사주 추가매입(2012년 500억원, 2013년 300억원, 2014년 600억원, 2015년 300억원 진행 중), 자사주 소각 등 주주가치 제고 기대− 현재 주가는 NAV(순자산가치) 대비 39% 할인 거래되어 자체사업부 성장성 및 안정성, 주주친화 정책, 자회사 가치 등을 충분히 반영하지 못함(자사주 소각 가능성을 감안하면, 실제 NAV대비 할인율은 4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