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대투증권 2015.05.11
글로벌 변동성 확대에 선진국, 신흥국 주식 모두 유출
북미와 유럽 주식 유출로 선진국 주식은 유출 전환됐다. 미국 1분기 GDP 발표 이후 미 경기지표에 대한 우려는 높아졌는데 여전히 미국 주식의 밸류에이션은 높은 수준인 것이 유출 배경이다. 현재 미국 S&P 500의 12개월 선행 PER은 17배 수준으로 5년 평균인 13.6배를 상회하고 있다. 유럽 주식도 그리스 우려와 7일 영국 총선을 앞두고 불확실성이 높아지면서 유출됐다. 신흥국 주식은 글로벌 변동성 확대와 미국, 독일 장기금리 상승에 신흥국 자금이탈 우려가 높아지면서 유출이 지속됐다. 국내 주식 외국인 순매수 또한 글로벌 불확실성 확대에 외국인 자금 이탈 우려가 높아지면서 감소했다.
ECB 양적완화에도 불구하고 유로존 채권 금리가 너무 낮다는 인식에 서유럽 채권은 유출 전환됐다. 독일 금리가 29일 이후로 40bp 이상 급등하면서 유로존 국가들의 금리가 전반적으로 상승했다. 반면, 최근 유가 상승 인한 경상수지 개선 기대, 달러 강세 지연 등으로 신흥국 채권으로는 자금이 7주 연속 유입됐다. 물가 개선 기대감으로 미 물가채 펀드로는 8주 연속 자금이 유입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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