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쉼표가 있는 삶/생활&건강

2020.02.28 맹장염 수술 후 퇴원 후기

■ 2020.02.28 맹장염 수술 후 퇴원
- 지난 24일(월) 저녁 응급실에와서 25일(화) 새벽 맹장염으로 진단받고, 25일 오전 10시 무렵 수술을 받음
- 수술일 4일째 28일(금) 새벽5시 무렵 일반 수액을 떼고, 마지막 항생제 수액을 투여받음
- 당일 오전 수술을 진행한 교수님의 마지막 회진과 마지막으로 배에 꼽고 있던 관을 제거 (스템플러?로 배꼽 아래 구멍을 집는 것이 아주 인상적? 신기함)
- 수술기간 동안 면연력이 약해졌는지 감기기운이 있어서 함께 처방을 부탁함 (목안이 간질간질하고 기침, 재채기, 피코딱지가 생김)
- 응급실 병동에 있다보니 주변 환자들의 증상이 다양했고 기침을 하는 사람도 많았음 (혹시나 다음에도 오게 되면 오자마자 병실을 옮길 생각임)
- 병실에서 항상 커튼을 치고 KF94마스크를 착용하고 자주 손을 씻었지만 결국 나도 감기기운이 전염된 것 같음
- 퇴원 하루전 27일(목)에는 기침을 아주 가끔 했는데, 막상 퇴원하고 집에 오니 기침이 더 심해짐

[처방받은 약물기록]

■ 동아가스터정 20mg (위산분비를 감소시켜 다양한 소화기 증상을 개선)

소화성궤양용제

■ 페니라민정 2mg (다양한 알레르기 증상을 완화)

항히스타민제

■ 시네츄라시럽 (기침, 가래 증상 완화)

진해거담제

■ 솔레톤정 (염증, 통증을 개선하는 비스테로이드성 소염진통제)

해열, 진통, 소염제

■ 옴니세프캡슐100mg (세균 억제 또는 사멸. 다양한 감영증상 개선)

항생제

■ 씨제이후라시닐정 (다양한 감영 증상 개선)

항생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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