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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식공부/국내주식

LG, 인적분할 이후 주주환원과 성장투자의 2 track 자본배분 계획


■ 2021.2.10 NH투자증권

LG의 4분기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각각 1조8,570억원(+12% yy), 2,220억원(-69% q-q)으로 시장 컨센서스 하회.

LG유플러스의 대규모 일회성손실(주파수손상차손 및 자산재평가손실) 때문. 비상장자회사 LG CNS는 LG그룹 계열사 클라우드 전환 진행, 대내외 고객向스마트물류 솔루션 매출 확대로 수익성 개선(영업이익 1,252억원, +27% y-y).

반면, S&I코퍼레이션은 주요 건설프로젝트 종료와 코로나19 영향에 따른 레저사업 매출 감소로 부진(-54억원, 적전 y-y)

2020년말 주당배당금 2,500원(+14% yy, 별도기준 경상적 당기순이 익의 62%) 결정. 인적분할 이후 주주환원과 성장투자의 2 track 자본배분 계획.

주주환원은 ‘별도기준 경상적 당기순이익의 50% 이상’ 배당정책 유지, 신사업 영역으로는 고성장이 기대되는 ESG(그린 테크), 바이오 /디지털 헬스케어, 딥테크 등 분야 고려. 활발한 M&A 기대

현재 주가는 순자산가치(NAV) 대비 66% 할인 거래되어 절대 저평가 영역이며, 여타 주요 지주회사 대비 밸류에이션 매력 충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