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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식공부/국내주식

동양생명,시장금리가 8월 저점을 딛고 반등하는 추세로 긍정적 환경


■ 2020.11.23 유안타증권

2021년 이익은 컨센서스 1,082억원을 상회하는 1,203억원 예상(+8.1% YoY).

보험손익은 1) 올해 1분기 보장성보험 절판 영향 소멸과
2) 실손보험 관련 제도 개선,
3) 그리고 사업비 율 하락으로 올해 대비 개선될 전망.

투자손익과 책임준비금 전입액은 올해와 유사할 것으로 예상. 투자의견 BUY와 목표주가 5,000원 유지

보험손익은 올해보다 증가할 전망.
1) 올해 예정이율 인하로 인해 발생했던 1분기 보장성보험 절판 영향이 소멸되고
2) 실손보험 관련 제도 개선에 따른 과당청구가 감소할 전망이며
3) 초년도 사업비 규제 시행으로 사업비율이 진정될 것으로 예상하기 때문. 투자손익과 책임준비금 전입액은 올해와 유사할 전망인데, 이는 변액보험 계약이 적은 동사의 특징 덕분에 올해 1분 기 증시 급락으로 인한 변액보증준비금 전입액이 크지 않았기 때문. 3분기에는 우리금융지주 손상차손이 있었으나 이 또한 채권 매각으로 대부분 상쇄

한편 시장금리가 8월 저점을 딛고 반등하는 추세인데, 이런 상승세가 지속될 경우 생명보험업 전반적으로 투자손익과 책임준비금전입액 개선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는 판단. 금리 상승 폭 이 커지면 RBC비율이 하락하는 점은 리스크 요인이지만 동사는 매도가능증권으로 분류된 채권이 적고 선제적인 자본확충으로 RBC비율에 충분한 여유도 확보해놓은 만큼 해당 우려는 제한적. 3분기말 RBC비율 기준 동사는 약 240bps의 금리 상승을 감내할 수 있는 자본 여력 을 보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