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주식공부/주식 관련 뉴스

식객, 타짜 등의 국민 만화로 우리에게 친근한 허영만 화백은 최근 '6천만원'을 연재하고 있다 (2019.08.11 머니투데이)


■ 허영만의 주식 만화 "-14.54%, 라면만 먹게 생겼어" (2019.08.11  머니투데이 기사원문보기)

 
식객, 타짜 등의 국민 만화로 우리에게 친근한 허영만 화백은 최근 '6천만원'을 연재하고 있다.

지난 2017년 '3천만원'으로 만화가의 서툰 주식 입문 이야기를 그려낸 뒤, 판돈을 2배로 키워 2번째 연재를 시작했다.

증시 상승기였던 2017년과 달리, 녹록지 않았던 지난 4개월간의 여정이 오는 14일 출간되는 '허영만의 6천만원'이라는 만화책에 실감 나게 담겼다.

수퍼 개미(큰손 투자자), 가치 투자자, 초단타 매매 고수, 허 화백까지 총 6명이 1000만원씩 별도 계좌를 운영하는 방식으로 총 6000만원을 투자 중이다. 

다시 근원적 물음. 이미 성공한 만화가 반열에 오른 그가 왜 하필 주식에 관심을 가졌을까. 

"인간이 끊임없이 추구하는 것 중 하나는 식(食)인데 밥 얘기는 했고, 그 다음은 돈이죠.

노름으로 돈 버는 얘긴 했고 그 다음이 주식이다 싶었어요. 일단 6천만원 시작했으니 잘 끝내고 다음엔 9천만원 시리즈를 또한 번 해볼까.

그땐 '창원 홍실장'이란 선수를 꼭 만나고 싶네요. 운용자금이 크다고 하는데 연락도 안 됩니다. ‘압구정 미꾸라지’도 수천억 투자해서 유명했다가 지금은 많이 깨졌다는데 실패 경험도 들어보고 싶네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