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헝다 주가 19% 폭락···중국판 리먼 브라더스 사태 터지나 (2021.09.20 서울경제)
1997년 설립된 헝다그룹은 현재 전 세계에서 가장 부채가 큰 부동산 개발업체로, 작년 말 기준 1조9,500억 위안(약 355조원) 이상의 부채에 짓눌려 파산할 위기에 처했다. 그동안 차입에 의존해 부동산 사업을 벌여온 헝다는 중국 정부가 급등한 집값을 잡기 위해 부동산 프로젝트 관련 대출 회수에 나서자 심각한 자금난에 빠졌다.
현재 헝다그룹의 부채는 총 3,000억 달러(약 351조 원)로 추산된다. 이는 중국 명목 국내총생산(GDP)의 약 2%에 해당한다. 헝다그룹이 파산할 경우 150만명으로 추산되는 아파트 선분양자들이 직격탄을 맞게 되고, 중국 경제의 한 축인 부동산 시장도 위축될 전망이다
(중략)
신용평가 기관들은 유동성 경색을 이유로 헝다의 투자등급을 거듭 하향 조정했다. 최근 헝다 신용등급을 ‘CCC+’에서 ‘CC’로 강등한 국제 신용평가사 피치는 “헝다가 파산하면 대규모 채권을 보유한 중국 건설사와 중소형 은행의 연쇄 파산 가능성이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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헝다 주가 19% 폭락···중국판 리먼 브라더스 사태 터지나
[서울경제] 중국 부동산 개발업체 헝다그룹(에버그란데)의 주가가 11년만에 19% 폭락했다. 중국판 리먼 브라더스 사태가 터지는게 아니냐는 우려가 나온다. 20일(현지시간) 로이터통신에 따르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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