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전KPS,
한전KPS는 2022년 공기업 경영평가에서 B등급을 받아 관련 성과급 등 충당금으로 2021년에 이어 인건비가 상승함.
따라서 2022년 영업이익은 1,188억원(4% y-y)으로 부진할 것으로 추정.
2023년 역시 공기업 경영평가 결과는 중요하지만, 이미 B등급을 평균으로 충당금이 설정돼 A등급이 나오지 않는 이상 비용 부담은 크지 않을 전망.
만약 C등급 이하로 나온다면 기 설정한 충당금의 환입으로 비용은 줄어들 것으로 예상. 참고로 당사는 2023년 경영평가 등급은 2022년과 유사할 것으로 추정
2023년 영업이익은 1,488억원(+25% yy)으로, 6월말 경영평가 결과에 따라 추정치는 추가로 상향 조정될 수 있는 상황. 현 정부가 대내외적으로 추진하는 원전 정책 역시 한전KPS에 긍정적인 모습. 2023년 실적 기준 PER 은 13배로 밸류에이션 부담 역시 크지 않음
■ 한전KPS, 국내 정비 부문과 해외, 대외 공사 부문의 매출액 증가 및 외형 확대 (2022.11.14 KB증권)
3Q22 영업이익이 전년동기대비 개선된 것은 불가피했던 노무비 증가로 영업이익률이 다소 축소되었음에도 불구하고 기존 국내 정비 부문과 해외, 대외 공사 부문의 매출액이 고르게 증가하면서 외형이 확대되었기 때문
3Q22 매출액은 전년동기대비 9.8% 증가했는데, 송변전 외 모든 부문에서의 매출액 확대가 진행되었기 때문.
화력발전 및 원자력발전 정비 매출액이 각각 9.9%, 9.0% 늘어남.
화력발전 정비는 신서천 및 영흥화력발전소 계획예방정비 등이 진행되면서,
원자력발전 정비는 한빛 2호기와 원자력정비기술센터 등에 대한 개보수 실적이 늘어나면서 관련 매출액 증가가 반영된 것.
한편, 해외 및 대외 부문의 매출액도 빠르게 증가함. 각각 전년동기대비 15.7%, 20.8% 늘어났는데,
해외부문의 경우 UAE 원전 2호기가 3월 중 상업가동을 시작하고, 9월부터 3호기가 시운전을 시작하면서 시운전 및 정비 매출이 증가했기 때문.
다만 송변전 부문은 전년동기대비 9.8% 감소했는데, 이는 최근 한국전력의 관련 비용 집행이 다소 지연된 것이 원인인 것으로 파악
KB증권은 한전KPS에 대해 2023년부터 실적이 개선될 것이라는 기존의 전망을 유지함.
우선 올해 말 중 신한울 1호기가 상업가동을 시작할 예정이고, 2025년까지 차례로 신한울 2호기, 신고리 5, 6호기가 가동을 시작할 예정.
이에 더해 10차 전력수급기본계획이 발표되면 확실해질 신한울 3, 4호기의 건설과 국내 원전들의 수명 연장,
폴란드에서의 신규 원전 수주에 따른 장기적인 매출 발생 전망 등 원전 정비부문을 중심으로 장기적인 매출액 증가가 가능할 전망.
한편, 그간 성과급으로 인해 상승해왔던 노무비는 올해를 정점으로 더 늘어나지 않으면서 변동성 줄어들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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