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23.10.06 GS (삼성증권)
안정적인 이익을 창출하는 GS 그룹의 지주회사: GS는 GS에너지, GS EPS, GS E&R, GS리테일 등을 연결대상으로 인식하는 GS 그룹 지주회사이다.
당기순이익은 지난 6년 평균(2020년 제외)을 기준으로 1) GS칼텍스의 정유, 2) GS EPS, GS E&R 등의 전력 및 가스, 3) GS리테일 등 의 유통이 3:2:1의 비중으로 구성된다.
여건이 비우호적일 때도 8,000억원을 넘는 양호한 지배주주 순이익에도 불구하고, 현재 시가총액은 3.8조원으로 저평가 상태이다.
GS의 견조 한 이익 규모와 배당 지급 추이는 유럽계 석유회사보다는 미국, 일본 기업과 유사함에도 불구하고 지난 3년간 미일 기업에서는 없었던 약 50%에 해당하는 P/B 디레이팅이 있었다
GS칼텍스에 대한 우려 과도한 반면, 발전 자회사 가치는 반영되지 않고 있다: GS의 시가총액은 한국에서 운행 중인 차량 중 전기차가 2033년까지 28%에 달한다는 가정으로 계산된 GS칼텍스의 향후 10년 현금흐름의 현재가치 정도만을 반영하고 있다.
GS칼텍스에 대한 우려가 과도하든지, 아니면 GS가 크게 저평가 되어 있다. 또한, GS의 발전 자회사들은 첨단 제조업 시설 투자 확대, 데이터센터 증가, 전기차 침투율 확대 등 구조적으로 증가하는 전기 수요와 원료 직도입으로 인한 원가 경쟁력을 바탕으로 전기 생산량 증가와 ASP 상승을 동시에 향유할 가능성이 높다.
GS EPS의 상반기 전기 생산량은 3년 연평균 11% 증가하였다
BUY 투자의견과 목표주가 56,000원 제시: 유가와 정제마진은 평균 수준에 회귀한다는 가 정을 바탕으로, 유가의 일시적 등락이 실적에 반영되지 않는 정상화된 2025년 지배주주 순이익 8,860억원을 기준으로 산정된 ROE 6.1%에 해당하는 P/B 0.39배를 목표 배수로 적용 하여, 목표주가 56,000원과 BUY 투자의견을 제시한다.
1) 0.27배의 P/B는 펀더멘털을 감안 했을 때 지나친 저평가이고, 2) 전체 순이익의 1/3을 차지하는 전력 및 가스 산업의 생산량이 안정적으로 성장할 것으로 전망되며, 3) 배당수익률도 6.6%로 매력적이기 때문이다.
'주식공부 > 국내주식' 카테고리의 다른 글
현대차, 올해 예상되는 보통주 주당 배당금은 11,000원 (0) | 2023.10.10 |
---|---|
롯데리츠, 금융비용 부담이 지속될 것으로 예상되는 상황 (0) | 2023.10.10 |
HD현대, 비상장 자회사 지분가치가 재평가될 수 있는 환경이 조성 중 (0) | 2023.09.18 |
SK, 주력 자회사 SK E&S는 LNG 밸류체인 전반에 걸쳐 사업영역을 구축 (0) | 2023.09.18 |
SK, 3분기 실적은 매출액 30조6,407억원(15% y-y), 영업이익 1조4,467억 원(-22% y-y)으로 전망 (0) | 2023.09.18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