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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식공부/국내주식

LG는 ‘별도기준 경상적 단기순이익의 50% 이상’의 배당정책 시행 중


■ 2020.11.10 NH투자증권

LG는 2년 연속 영업이익 감소 이후, 주요 상장계열사들의 실적 개선 통해 2020년 영업이익 대폭 개선 전망 (2조2,653억원, +121% yy).

2018년 신임 회장 취임 이후, 사업 포트폴리오 효율화 및 주주가치 제고 강화 진행 중. 2분기 중 LG CNS 지분 35% 매각대금 약 1조원 유입으로 주주가치 제고 및 신성장포트폴리오 강화 전망. 아울러, 지주회사의 CVC(기업형 벤처 캐피탈) 보유 허용 시, 사업포트폴리오 컨트롤타워로서의 역할 부각 기대

LG는 ‘별도기준 경상적 단기순이익의 50% 이상’의 배당정책 시행 중 (2018~2019년 평균 별도 배당성향 65%). LG화학의 배당금 지급 상향 결정, LG유플러스 지분 추가 취득 등으로 2020년말 경상적 배당수입 전년 대비 30% 증가 예상되며, 이에 상응하는 주당배당금의 상향 기대

코로나19 영향에도 주요 자회사 실적모멘텀 강세. 제품 스프레드 확대에 따른 LG화학 사상 최대 분기 영업이익, LG전자 가전사업 강세 및 LG디스 플레이 턴어라운드, LG유플러스 전자결제사업매각에 따른 중단사업이익 반 영 등이 어닝 서프라이즈 주요인. 주요 비상장자회사도 호조. LG CNS는 전 략사업 비중 확대로 수익성 개선(영업이익 571억원, +27% yy), S&I코퍼레이션은 외부사업 비중 확대로 수익성 개선(395억원, +49% y-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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