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19.12.09 현대차증권
동사는 지난 12/6 GM과 배터리셀 JV 투자를 발표. 동사 투자금액 약 1조원 수준. 셀은 2023 년 중 양산예정이며, 오하이오에 들어서게 될 신규 공장 Capa는 30GWh 수준
과거 동사는 전략적 JV와 관련해서는 배터리 기술 보안 문제 등으로 보수적인 입장이었으나, 최근 지리와 배터리셀 JV를 설립하는 등 전략적인 변화가 감지됨
4Q19 실적은 매출액 7.6조원(+4.0% qoq, +4.1% yoy), 영업이익 1,214억원(68.1 % qoq, -58.1% yoy) 기록하여 컨센서스를 하회할 전망. 이는 1)ESS 안전성 강화를 위한 비용이 당초 1,000 억원 내외에서 2,000억원 수준으로 높아질 것으로 전망되며, 2)원재료 Naphtha 가격 급등과 제품가격 하락으로 예상보다 더욱 부진한 화학부문 실적 때문
화학 사업은 2020년도 보수적으로 볼 필요가 있을 것. 다만, 결국 EV용 배터리 사업 고성장이 가장 중요한 투자포인트라는 점에서 JV 확대 움직임을 주목해야 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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