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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타르 LNG 100척 발주온다…설레는 조선株 (현대중공업, 현대중공업지주)


가장 기대감이 큰 것은 카타르발 수주다. 세계 최대 LNG수출국인 카타르의 국영석유회사인 카타르페트롤리엄은 국내 조선업계 빅3(현대중공업, 대우조선해양, 삼성중공업)에 LNG선 신조 프로젝트와 관련해 입찰초청서를 보내는 등 발주를 논의해왔다.

카타르 측은 우선 60척의 선박을 조달하고, 향후 10년간 100척 이상의 LNG선을 도입할 계획인데, 한국 조선업체들이 다수 수주할 것으로 전망된다. 

최광식 하이투자증권 연구원은 "올해 LNG선 발주는 대형 프로젝트 없이도 벌써 15척"이라며 "여름 전후로 카타르는 물론, 모잠비크, 러시아 등도 LNG선을 발주할 예정이어서 LNG 발주 랠리가 펼쳐질 것"이라고 전망했다. 

유가가 반등한 것도 조선주에 긍정적이다. 2014년까지만 해도 배럴당 100달러 수준을 유지하던 국제유가가 급락하면서 조선업계는 해양플랜트 수주 기근에 시달려왔다. 그러나 최근 국제유가가 배럴당 60달러를 웃도는 수준으로 급등하면서 분위기가 바뀌었다. 업계에서는 국제유가가 배럴당 60달러를 넘어서면 해양플랜트가 가격경쟁력을 확보한다고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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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머니투데이 | 네이버 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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