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Recession·경기침체)의 공포'가 엄습하면서 배당주 투자에 관심을 가져야 한다는 분석에 힘이 실리고 있다. 요동치는 글로벌 금융시장을 안정시키기 위해 미국 중앙은행인 연방준비제도(Fed)가 연내 기준금리 인하에 나설 가능성이 높아진 만큼 배당주 투자에 유리한 환경이 조성될 것이라는 해석이다.
증권가는 고배당 정책을 지속하면서 주가 하락 변동성이 낮은 종목에 투자할 것을 추천하고 있다.
27일 금융정보업체 에프앤가이드와 이베스트투자증권에 따르면 지난해말 기준 배당수익률이 높은 종목은 현대중공업지주(5.4%), 기업은행(4.9%), 삼성카드(4.7%) 등이 있다.
BNK금융지주와 DGB금융지주 배당수익률도 4%를 웃돌았다. SK텔레콤(4%), KT(3.9%), 신한지주(3.7%), GS(3.6%) 등도 배당수익률이 높은 종목들이다.
7년 이상 배당을 늘려온 종목도 눈여겨 볼 만하다. 삼성전자(배당수익률 3%), 동원개발(4.2%), 화성산업(6.6%) 등은 수년에 걸쳐 배당금이 꾸준히 늘었다. 배당수익률은 높지 않지만 SK, 리노공업, 오뚜기, 대원제약 등도 오랜 기간 배당금을 늘려온 기업들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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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머니투데이 | 네이버 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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