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로보험은 가입자가 보험기간 중에 사망하면 사망보험금이 나오고 만기까지 생존했을 때는 그간 적립한 보험료를 적금처럼 한꺼번에 받을 수 있는 상품이다. 보험료는 만기 때까지 운용되는데 통상 아무리 운용수익률이 부진해도 최소한으로 약속한 이율을 보장해준다. 당시 한화생명이 판매한 상품 금리는 3.5%로 일반 저축성보험(2.5%, 10년 기준)보다 1%p(포인트) 높았다.
보험업계 한 관계자는 “빅3 생보사 모두 동일하게 과거에 5%가 넘는 고금리확정형 상품을 많아 팔아 역마진 부담을 안고 있지만 한화생명의 경우 다른 대형사가 팔지 않은 양로보험까지 대거 판매해 추가 부담을 지는 상황”이라며 “외형 확장을 위한 선택이 발목을 잡은 셈”이라고 말했다.
● [단독]"나홀로 수천억 더 쌓아야" 한화생명, 부메랑 된 양로보험 - 바로가기
출처 : 머니투데이 | 네이버 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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