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 2025년 지분법 자회사들의 점진적인 실적 개선 전망
■ 2025.02.13 LG (흥국증권)4분기 별도 기준 매출액 1,320억원(+1.1% YoY), 영업이익 534억원(+1.7% YoY)으로 견조한 영업실적을 기록함. 상표권사용수익, 임대수익 등 고른 증가와 함께 안정적인 비용관리 때문임. 연결기준 매출액 1.8조원(11.6% YoY), 영업손실 2,272억원(적전 YoY)으로 당초 전망치를 하회한 부진한 실적을 기록함. 별도 부문의 수익 개선과 LG CNS, 디앤오 등 연결 자회사의 실적 개선에도 불구하고, 지분법자회사들의 실적 악화에 따른 지분법손실 4,714억원이 발생했기 때문임. 화학 계열 자회사들의 실적 부진이 지속된 가운데, 전자(LG전자)와 통신(LG유플러스)들도 지난해 4분기 일회성 비용으로 큰 폭의 당기순손실로 전환했기 때문임올해 연간..
GS, 추가 조정이 나타나기에는 저평가 매력 부각되는 주가 수준
■ 2025.01.21 GS (DB금융투자)GS 4Q24E 영업이익 5,916억원, 칼텍스 반등 vs. 발전/리테일 부진: GS의 4Q 영업이익은 5,916억원(QoQ5.7%/YoY-14.9%)으로 시장 컨센서스 7,003억원을 하회할 것으로 전망유가 강세는 연초에 국한, 여전히 수요의 문제: 25년 글로벌 석유 수급은 70만~90만b/d 내 외의 공급 과잉 예상. 다만 1월초 러시아 제재 강화로 인도/중국향 원유 수급 차질 가능성이 대두되며 단기 유가 강세그럼에도 계속 저평가: 칼텍스 이익 변동성 심화, 유통 부진 지속, SMP 하향 안정화에 따른 발전자회사 감익이 모두 반영되어도 25E P/E 4.8배, P/B 0.3배, 배당수익률 6.5%로 저평가. 추가 조정이 나타나기에는 저평가 매력 부각되는 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