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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 2025년 지분법 자회사들의 점진적인 실적 개선 전망 ■ 2025.02.13 LG (흥국증권)4분기 별도 기준 매출액 1,320억원(+1.1% YoY), 영업이익 534억원(+1.7% YoY)으로 견조한 영업실적을 기록함. 상표권사용수익, 임대수익 등 고른 증가와 함께 안정적인 비용관리 때문임. 연결기준 매출액 1.8조원(11.6% YoY), 영업손실 2,272억원(적전 YoY)으로 당초 전망치를 하회한 부진한 실적을 기록함. 별도 부문의 수익 개선과 LG CNS, 디앤오 등 연결 자회사의 실적 개선에도 불구하고, 지분법자회사들의 실적 악화에 따른 지분법손실 4,714억원이 발생했기 때문임. 화학 계열 자회사들의 실적 부진이 지속된 가운데, 전자(LG전자)와 통신(LG유플러스)들도 지난해 4분기 일회성 비용으로 큰 폭의 당기순손실로 전환했기 때문임올해 연간..
삼성전자, 최근 6개월간 35% 하락해 역사적 하단 (P/B 0.92x)을 기록 중 ■ 2025.01.23 삼성전자 (KB증권)S25 판매량은 3,700만대 (+7% YoY)로 추정되어 2016년 (S7 4,900만대) 이후 9년 만에 최대 판매량 달성이 전망되고, 2025년 글로벌 스마트 폰 출하 성장률 (+3% YoY)을 +2배 이상 상회할 것으로 예상된다. S25의 강력한 수요 촉매 요인은 고도화된 AI 에이전트 기능 강화다. S24에서 처음 선보인 AI 기능은 기존 명령어만 처리하던 단순 기능에 불과했으나, S25는 거대언어모델 (LLM) 기반의 상호 작용이 가능한 대화형 AI 에이전트를 최초 탑재해 이용자의 상황을 이해하고, 더욱 개인화 된 경험을 제공할 전망이다최근 6개월간 35% 하락해 역사적 하단 (P/B 0.92x)을 기록 중인 삼성전자 주가는 향후 호재에 민감한 주가 ..
현대차, ‘25년 연간 배당금은 보통주 1.2만원(기말 6천원) ■ 2025.01.24 현대차 (신영증권)시장 기대치 대비 매출 4% 상회, 영업이익 13% 하회. 4Q24 QoQ+13% 급등한 달러원 환율로 인해 판보증 비용이 YoY+319%, QoQ+121% 급증한 것이 감익 최대 원인으로 작용. 이러한 기말 환율 급등에 따른 판보증 증가(약 7,700억원) 요인을 제외할 경우 4Q24 영업이익은 약 3.5조원으로 3Q24와 유사한 수준으로 판단함중국 제외 도매 판매 증가(YoY+2%)에 힘입어 볼륨 효과는 2Q24 이후 다시 증익 요인으로 전환되었으며, 금융 사업부 증익도 4개 분기 지속. 그러나 기말 환율 급등으로 인한 부정적 환율 효과와 인센티브 상승과 글로벌 달러화 기준 ASP 하락(YoY2%)에 따른 믹스 악화 효과가 증익 요인을 상쇄시킨 것이 현대차 연..
SK의 현재 주가 (1/21 기준)는 KB증권이 산출한 NAV 대비 66.7% 디스카운트된 수준 ■ 2025.01.23 SK (KB증권)SK에 대해 목표주가 196,000원, 투자의견 Buy를 제시하며 커버리지를 개시한다. 지주회사의 가치는 자회사의 지분을 보유함으로써 발생하는 가치의 합인 점을 고려하여, 보유 자회사의 지분 가치와 수익성을 동시에 반영할 수 있는 P/BROE 방식으로 SK의 목표주가를 산출했다. Target P/B를 0.63배 12M FWD BVPS에 적용하여 목표주가 196,000원을 산출했다. P/B-ROE 모델과 함께 지주회사의 NAV 모델을 보조 지표로 사용했다. SK의 현재 주가 (1/21 기준)는 KB증권이 산출한 NAV 대비 66.7% 디스카운트된 수준이다.자회사 SK스퀘어는 SK하이닉스 지분법손익 증가로 이익이 개선될 것으로 예상되지만, 자회사 SK이노베이션 실적 감..
GS, 추가 조정이 나타나기에는 저평가 매력 부각되는 주가 수준 ■ 2025.01.21 GS (DB금융투자)GS 4Q24E 영업이익 5,916억원, 칼텍스 반등 vs. 발전/리테일 부진: GS의 4Q 영업이익은 5,916억원(QoQ5.7%/YoY-14.9%)으로 시장 컨센서스 7,003억원을 하회할 것으로 전망유가 강세는 연초에 국한, 여전히 수요의 문제: 25년 글로벌 석유 수급은 70만~90만b/d 내 외의 공급 과잉 예상. 다만 1월초 러시아 제재 강화로 인도/중국향 원유 수급 차질 가능성이 대두되며 단기 유가 강세그럼에도 계속 저평가: 칼텍스 이익 변동성 심화, 유통 부진 지속, SMP 하향 안정화에 따른 발전자회사 감익이 모두 반영되어도 25E P/E 4.8배, P/B 0.3배, 배당수익률 6.5%로 저평가. 추가 조정이 나타나기에는 저평가 매력 부각되는 주..
LG, 가용재원 1.5조원의 활용방안 주목 ■ 2025.01.31 LG (BNK투자증권)LG CNS가 신주 9,688,595주, 구주 9,688,595주를 공모 주식수로 주식을 상장 한다. LG그룹 내 SI 사업자로 IT 서비스에 DX 경쟁력과 시장 선도로 수익성을 개선하고 AI로 성장성을 추가하여 공모가액은 희망공모가액 최상단으로 결정됐다. 신주발행을 통해 얻게 될 6천억원은 신규 사업을 위한 투자자금으로 활용할 예정이다. 공모후 LG는 주식수 변동없이 지분율만 50%에서 45% 로 변화된다. 상장에 따라 직접적으로 수혜를 얻는 건 LG CNS와 구주매출을 하는 맥쿼리PE다.LG CNS가 비상장일때는 LG CNS가 LG의 특별한 가치였다. LG CNS의 수익 가치와 성장가치는 지주의 가치이자 지주에 투자해야 하는 직접적인 이유였기 때문이다. 하..
현대차, ’24년 본격화된 HEV 판매 물량 확대 효과를 ’25년에도 강화할 전망 ■ 2024.11.11 현대차 (한화증권) 동사 3Q까지 누적 판매량(307만대) 고려 시 올해 연간 판매량은 연초 제시했던 판매 물량 계획(424만대, +0.6% 이하 YoY) 대비 약 1.4% 하회한 418만대 예상. 그러나, 긍정적 환율 효과와 HEV 및 제네시스 등 고부가가치 차종 판매 확대를 통한 제품 Mix 개선으로 ’24년 매출액 173.3조원(+6.5%), 영업이익 15.2조원(OPM 8.8%) 기록하며 연간 가이던스 부합 전망 ’24년 본격화된 HEV 판매 물량 확대 효과를 ’25년에도 강화할 전망. 1Q25 팰리세이드 완전 변경 출시 시 기존 디젤 삭제하고 TMED2 2.5리터 적용된 HEV를 국내 및 북미 판매 본격화(2Q)를 통해 고수익/친환경차 중심 믹스 개선 지속 유럽은 경기 둔..
LG, ‘일회성 제외 별도순이익의 50% 이상 환원’ 배당정책 하에 지난 6년간 주당배당금 상향조정 지속 ■ 2024.11.15 LG (NH증권) LG는 순현금 1.5조원과 연간 1조원 내외 지주회사 현금흐름(배당수입+브랜드로 열티+임대수입) 바탕으로 AI, Bio, Cleantech 중심 국내외 신사업 직간접 투자와 주주환원 통해 주주가치 제고. 자회사 LG전자, LG화학 지분 확대 진행 중이며(총 5,000억원, 11월 및 1Q25). 내년 상반기에 자회사 LG CNS의 IPO 예상 ‘일회성 제외 별도순이익의 50% 이상 환원’ 배당정책 하에 지난 6년간 주당배당금 상향조정 지속. 연내 밸류업 계획 발표 예정이며, 기매입 5,000억원 규모 자사주(606만주, 3.9%) 소각 포함 예상. 계열사들의 밸류업 프로그램 동참에 따라 LG의 현금흐름 및 NAV(순자산가치) 강화 전망 지난달 상장예비심사 청구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