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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식공부/국내주식

GS, 발전사업의 겨울 성수기 효과와 배당수익률 6%, 2024F PBR 0.3배에 불과한 저평가 매력


■ 2024.11.08 GS (한국투자증권)

GS의 3분기 실적은 기대를 하회. 매출액은 6.4조원(1% YoY), 영업이익은 6,277억원(-21% QoQ, -49% YoY)을 기록. 유가 하락에 따른 재고관련 부정적 영향이 예상보다 컸던 탓에 GS칼텍스가 영업손실 3,529억원(-5,610억원 QoQ)을 기록. 이에 따라 GS의 영업이익은 컨센서스를 21% 하회

주요 자회사들의 영업이익은 GS에너지 4,354억원(25% QoQ, -51% YoY), GS EPS 747억원(-23% YoY), GS E&R 345억원(-6%), GS리테일 806억원(-24%)을 기록.

한편 3분기 평균 SMP는 139원으로 전년동기대비 5% 하락했으나 작년 기저부담 영향이 큼. GS EPS와 GS E&R 영업이익 역시 감소했지만 여전히 팬데믹 이전과 비교하면 양호한 실적을 유지

3분기 정유 적자는 이미 주가에 충분히 반영. 4분기 이미 정제마진은 회복하고 있음. 물론 글로벌 경기둔화 및 증산 가능성에 대한 우려로 유가 반등이 쉽지 않은 상황이지만 겨울에 GS는 차별화 가능.

발전사업의 겨울 성수기 효과와 배당수익률 6%, 2024F PBR 0.3배에 불과한 저평가 매력에 주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