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6.12 GS (흥국증권)
핵심 자회사인 GS에너지의 경우 국제유가와 환율 등 매크로 전망을 감안하면 상고하저의 실적 흐름을 보일 것이고, 연결 영업이익도 같은 방향성을 보일 것임.
향후 국제유가와 원/달러 환율 동향에 따라 실적 반전 가능성은 열려 있음.
상장 및 비상장 투자유가증권의 탄탄한 가치가 안전마진 역할을 함과 동시에 2024년 4.1조원의 EBITDA 창출 능력 등으로 꾸준한 주가 재평가가 가능할 것임.
2분기 연결기준 매출액 6.6조원(+7.0% YoY), 영업이익 8,547억원(+22.5% YoY)으로 비교적 양호한 실적으로 전분기 부진을 만회할 전망임.
주력 자회사인 GS에너지, GS EPS, GS리테일 등의 견조한 실적 개선 때문임.
GS에너지의 경우 국제유가와 원달러 평균환율 상승(정제마진 개선과 재고자산 평가이익)으로 양호한 실적 흐름 가능할 것임.
GS EPS는 전분기까지 높은 기저효과로 인해 실적이 부진했지만, 전년동기 SMP평균가격의 큰 폭 하락 에 따른 실적 개선 가능할 전망
2024년 연결기준 매출액 26.4조원(+1.4% YoY), 영업이익 3.5조원(5.1% YoY)으로 수정 전망함.
GS리테일과 GS EPS, GS E&R 등의 실적 개선에도 불구하고, 이익 기여도가 높은 GS에너지의 부진(상고하저) 때문임.
GS에너지는 유가와 환율 등 매크로 전망을 고려하면 하반기에는 전년의 높은 기 저효과와 함께 국제유가 하향 안정화에 따른 정제마진 축소가 불가피할 것 임.
GS리테일은 편의점과 슈퍼마켓 운영점 증가 및 나인트리 및 제주 호텔 투숙율 제고 등으로 견조한 외형 성장과 함께 수익성 개선 가능할 것임.
상장 및 비상장 자회사 지분가치(11.0조원), 밸류에이션 매력(12개월 Forward 기준 P/E, P/B는 각각 2.1배, 0.3배), 배당 매력(24E 배당수익률 6.3%)이 안전마진임.
리사이클, 전기차, 배터리, 친환경 등을 핵심 성장사 업군으로 선정해 적극적으로 역량을 확대하고 있음.
부진했던 자회사 실적 모멘텀 반전 가능성도 주가에는 긍정적으로 작용할 것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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