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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식공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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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 2025년까지 자사주 취득분(최소 3%) 및 기존 자사주(24.6%) 일부 소각 가능성 높임 ■ 2023.04.12 SK (NH투자증권) SK는 첨단소재, 바이오, 그린, 디지털 등 4대사업 중심 중장기 성장 계획 발표 이후 자산 효율화 통한 부문별 투자 지속. 2023년에도 SK E&S로부터의 배당수입 증가(2,610억원→4,816억원), 해외투자기업 구주매출 가능성 등으로 현금흐름 양호 2023년 주주총회 전후로 SK와 주요 자회사들 주주가치 제고방안 발표. SK는 자사주 1% 소각 결정. 2025년까지의 자사주 취득분(최소 3%) 및 기존 자사주(24.6%) 일부 소각 가능성 높임. 주요 자회사들의 주주가치제고 강화에 따른 주가 상승(NAV 확대) 및 NAV 대비 할인율 축소 기대 영업가치 적용배수 변경(EV/EBITDA 9.3배→8.2배), 상장자회사 주가 변동, 실적전망 하향에 따른 N..
한국투자증권, 2023년 예상ROE 10.3%로 경쟁사 대비 높은 수준 ■ 2023.04.03 한국투자증권 (KB증권) 투자의견을 Buy로 유지하는 이유는 1) 부동산PF에 대한 우려가 반영되며 12M Fwd BVPS 대비 0.4배 수준까지 하락하여 Valuation 측면의 매력이 존재하기기 때문이다. 2) 업황 악화를 반영하여 IB 부문의 실적을 하향하였지만 2023년 예상ROE는 10.3%로 경쟁사 대비 높은 수준이며 발행어음 발행 한도 증가와 조달금리 하락에 따른 스프레드 마진 회복을 감안할 때 수익성 회복이 가능한 구간이라고 판단된다. 또한 3) 지난해 4분기 어닝 쇼크를 시현하였지만 대규모 충당금 적립으로 잠재 불확실성을 축소한 것 역시 현시점에서는 긍정적인 투자 포인트로 판단된다. 다만 경쟁사 대비 IB 실적의 이익 기여도가 큰 상황이라는 점에서 IB 영업환경 악..
유한양행, 국내 출시한 폐암 신약 렉라자의 시장 침투 안정적 전망 ■ 2023.04.06 유한양행 (KB증권) 연결 기준 1Q23 매출액을 4,513억원 (+9.8% YoY), 영업이익을 140억원 (+129.0% YoY)으로 추정한다. 이는 컨센서스에 부합하는 양호한 수준이다. 약품사업부가 약 10% 증가하며 성장을 견인할 것이며 국내 출시한 폐암 신약 렉라자의 시장 침투도 안정적인 것으로 파악된다. API 수출도 작년과 유사하게 상반기에 매출비중이 높을 전망이다. 영업이익률은 3.1%로 전년 동기 대비 1.6%p 상승할 것으로 예상하는데 이는 수익성 높은 개량신약의 호조세와 전사 매출 증가에 따른 고정비 감소에 기인한다 올해 역시 최대 관전 포인트는 렉라자다. 얀센의 리브리반트와 병용으로 1차 치료제로의 가능성을 확인하는 ‘MARIPOSA’ 임상 결과가 연내, 타그..
한국기업평가, STO 부문 TF를 운영하며 시장 개화에 맞춰 사업확장 준비 중 ■ 2023.04.05 한국기업평가 (NH투자증권) 한국기업평가 내 사업가치평가본부는 STO 부문 TF를 운영하며 시장 개화에 맞춰 사업확장 준비 중. 기존에 선박, 항공기 등 다양한 자산들의 사업 성 평가 레코드를 보유하고 있어 향후 새로운 자산들의 평가도 용이할 것. 참고로, 밸류에이션을 전문으로 하는 부서이며 신용등급 부여와는 무관함 STO 시장 핵심은 부동산, 미술품 등 다양한 자산군의 제도권 편입. 다만, 시장 초기 특성상 신규 자산들에 대한 공개정보가 많지 않아 정보비대칭성 리스크가 존재. 중장기적으로 투자자보호 강화 중요성 높아질 것 즉, 발행과 유통시장, 금융당국의 투명성 확보 노력이 있겠으나 제3자 입장에서 밸류에이션하는 전문 기관에 대한 니즈도 있을 것. 동사 해당 부서에 대한 수요는 ..
현대차, 2023년 매출액 150조원 돌파 전망 ■ 2023.04.05 현대차 (한국투자증권) 2019년 처음으로 매출액 100조원을 돌파한 지 4년만인 2023년에 매출액 150조원 돌파가 확실 시 된다. 수익성이 2023년을 기점으로 하락하나 그 기울기가 예상보다 완만하게 전개되는 가운데, 가격 상승에 따른 매출 증가로 이익 성장이 지속될 수 있다. 자사주 소각을 포함한 주주환원 확대로 이익 증가와 주가 상승의 연결고리가 강화될 전망이다 현대차 1분기 영업이익은 3조원으로 컨센서스를 17% 상회할 전망이다(OPM 8.1%, +56% YoY). 미국, 인도 등 이익을 견인하는 핵심 지역의 판매가 1분기 내내 호조를 보였고 인센티브도 낮게 유지되고 있기 때문이다. 1분기 원/달러 평균환율은 1,276.8원으로(+5.9% YoY) 우호적 환경이 이어지고..
현대글로비스, 해운, CKD 사업 등 사업 영업이익은 환율 하락에 부정적 영향 ■ 2023.03.28 현대글로비스 (KB증권) 1Q23 현대글로비스의 영업이익은 4,347억원 (+2.0% YoY, 2.5% QoQ)을 기록해, 시장 컨센서스를 9.2% 상회하고, KB증권의 기존 전망을 3.3% 하회할 전망이다. 원/달러 환율 가정치를 기존 1,390원/달러에서 1,272원/달러로 낮춘 것이 이익 전망치 하향의 주된 이유다. 포워딩, 해운, CKD 사업 등 현대글로비스 사업의 영업이익은 환율 하락의 부정적 영향을 받는다. 비계열부문 PCTC 매출 비중의 축소, 벌크선 시황 악화 등도 이익 전망치 하향 조정의 원인이다 반면 2023년 현대글로비스의 영업이익은 16,692억 원 (7.2% YoY)을 기록해 시장 컨센서스를 1.7%, KB증권의 기존 전망을 7.8% 상회할 전망이다. CKD..
SK, 이번 자사주 소각을 계기로 주주환원 정책이 부각될 것으로 기대 ■ 2023.03.30 SK (SK증권) SK는 전일 22 년 신탁계약을 통해 취득한 자사주에 대한 소각을 결의하였다. 소각 대상 주식수는 951,000주(1.3%)이며, 매입금액은 1,998억원이다. 소각 후 SK의 자사주 비율 은 25.6%에서 24.6%로 하락하게 된다. 지난해 3월 SK는 중기 주주환원정책을 통해 ① 경상 배당수입의 30% 이상 기본배당, ② 2025년까지 매년 시가총액의 1% 이상 자사주 매입을 발표한 바 있으며, 자사주 소각도 주주환원 옵션으로 고려할 예정이라고 공시했다. 이번 자사주 소각은 지난해 취득한 자사주에 대한 전량 소각으로 15 년 SK C&C 와 SK 합병 이후 첫 자사주 소각이다. 이로써 22년 회계연도에 대한 배당과 자사주 소각을 포함한 총 주주환원 금액은 4,..
SK, 자사주 1%(951,000주, 전일 종가 기준 1,576억원) 소각 결정 ■ 2023.03.30 SK (NH투자증권) SK와 주요 자회사들이 주주총회를 전후하여 주주가치제고 방안 발표. SK는 자사주 1%(951,000주, 전일 종가 기준 1,576억원) 소각 결정. SK스퀘어는 2023~2025년 주주환원정책(경상배당수입의 30% 이상과 투자 성과 일부를 재원으로 자사주 매입 후 전량 소각 또는 현금 배당) 발표. SK이노베이션도 2024~2026년 3개년 배당 가이드라인(DPS 최소 2,000원) 및 SK온 IPO와 연계한 주주환원 검토 발표. SK네트웍스도 이달 중순 보유 자 사주 일부(전체 11.9% 중 5.0%, 697억원) 소각을 결정한 바 있음 SK는 전년 주주총회에서 2025년까지 중장기 주주가치제고 방안으로 매년 1% 이상 자사주 매입하고 신규매입 및 기존 자..